경기에코뮤지엄의 철학을 담은 지역문화공간과 활동을 만들어갑니다.

경기에코뮤지엄은 경기도 각지의 역사·생태 자원을 되살리는 활동을 육성하고 그 거점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왔습니다.

문화자원이 위치한 현장 이해도가 높은 지역 주민, 그리고 자원이 품은 지역의 특색을 문화예술의 방법으로 살려내는 예술인(활동가)이 함께 고유의 마을문화를 기록하는 공간이 바로 경기에코뮤지엄의 거점입니다.

그 거점을 마련하는 방식은, 지역 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유산을 관리하는 문화공간으로 재생시키는 문화재생의 방식을 추구해왔습니다.
또한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내실있는 지역문화 공간 및 활동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 및 기초문화재단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권역별 주요 거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에코뮤지엄은 지역의 특색을 상징화한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문화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장기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동체 활동의 장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