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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면은 철원군과 연천군, 6.25전쟁 후 이북지역, 휴전 후 연천군이 되었다가 1983년 포천군으로 편입 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관인 마을은 지난 3년여 간의 문화재생연구와 이후 3년 동안의 문화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비로소 ‘관인문화마을’이라는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체험 등을 아우르는 마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인 문화마을 안에 거점공간이 될 수 있는 관인 에코뮤지엄을 새롭게 구성하여, 쇠퇴되어 몰락하고 있는 구도심 관인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생명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