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솔누리숲 | 경기 에코뮤지엄


#시흥
곰솔누리숲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948

본문


 

곰솔누리숲은 1996년 조성된 시화지구중앙완충단지로서 본래는 오이도 선착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갯벌) 지역이었습니다. 염전과 갯벌을 매립해 시화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조성하게 되면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소음, 악취, 환경적 문제 등이 주거단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자 조성된 인공 녹지입니다.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2013년부터 2018년에 연결보행교를 통해 차도와 하천에 의해 단절되었던 전 구간이 연결되었습니다. 

조성 후 20여년 간 완충녹지, 차단녹지로 불리며 시화호와 더불어 시흥시의 환경오염과 갈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후 관계기관과 시민의 노력으로 오염물질 차단 역할을 포함해 시민들의 산책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야생동식물의 서식처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공공예술 작품 설치가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해 ‘곰솔누리 숲’이라는 이름을 가지며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곰솔’은 나무줄기가 검은 빛이 난다는 의미로서 ‘흑송’으로 불리거나 바닷가에 자라서 ‘해송’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곰솔은 해송의 순 우리말이며, ‘누리’는 세상을 뜻 하는 우리말입니다. 

곰솔누리숲은 7개의 숲이 3개의 하천과 3개의 도로에 의해 나뉘어져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약 500m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보는 재미가 있으며, 천천히 걸으며 곳곳의 공공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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